<OK캐쉬백> 포인트 현금화 :: <하나머니> 이용하기

 

<OK캐쉬백> 포인트는 나름 현금화하기 용이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OK캐쉬백>에서 제시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현금화를 하기 위해서는 <OK캐쉬백> 포인트가 50,000포인트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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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어느 세월에 <OK캐쉬백> 포인트를 50,000포인트까지 모은단 말인가?

 

그런데 <OK캐쉬백> 포인트를 50,000포인트까지 모으지 않아도, 100포인트만 넘으면 무조건 현금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하나머니>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제 그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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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머니>를 통해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OK캐쉬백> 앱과 <하나머니> 앱을 설치한 후 둘 다 회원 가입을 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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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K캐쉬백> 메뉴 중에서 [포인트 전환] 메뉴를 선택하면 <OK캐쉬백> 포인트를 다양한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머니>로 전환하기를 선택한다. <신세계포인트>와 <하나머니>의 경우, 쌍방향 포인트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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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K캐쉬백> 포인트를 <하나머니>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우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최저 단위가 100포인트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다. 원래 쌓여 있던 <OK캐쉬백> 포인트가 33,721포인트이므로, 100포인트 단위로 끊으면 33,700포인트를 <하나머니>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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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K캐쉬백> 앱 비밀번호 6자리를 찍으면 <OK캐쉬백> 포인트가 <하나머니>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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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하나머니> 앱을 실행해 보면, <OK캐쉬백>에서 33,700포인트가 <하나머니>로 전환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환된 33,700포인트가 원래 있던 <하나머니>와 합쳐져 34,407머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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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 이렇게 전환한 <하나머니>를 [내계좌 입금]을 통해 내가 입금하고 싶은 계좌로 입금하면 현금화가 끝나는 것이다. [내계좌 입금] 시에는 최저 한도나 최저 단위 같은 제한도 없으므로 [전액] 입금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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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래는 [KEB 하나은행]이나 [하나금융투자] 및 [하나저축은행] 같이 [하나은행] 관련 계좌들로의 입금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이었을지 모르겠지만, 다행히 [타 금융기관]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해 놓았으므로 입금을 원하는 계좌를 골라 등록한다. <SK증권>에서 운용하는 CMA 계좌를 등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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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금융기관]을 선택해서 계좌를 등록한 후 [입금]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이 비밀번호는 <하나머니>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할 때 지정해 놓은 비밀번호를 가리킨다. 올바른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내 계좌]로 <하나머니>가 입금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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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SK증권>으로 <하나머니>가 입금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고 나서, <하나머니>의 입출금 목록을 살펴보면 <SK증권>으로 해당 금액이 출금되었다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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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제 해당 계좌에 가서 <하나머니>가 제대로 입금되었는지 확인해 볼 시간이다. <SK증권> 계좌의 경우, <시럽 월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럽 월렛> 메뉴 중 <시럽 웰스>를 선택한 후 로그인하여 <SK증권>의 <마이피그> 계좌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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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럽 월렛>의 <마이피그> 계좌는 <SK증권>의 CMA 계좌로 금리가 1.75%인데, CMA 계좌이므로 날마다 이자가 붙는 것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입출금 목록을 살펴보면 <하나머니>에서 계좌이체한 돈이 입금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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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OK캐쉬백> 포인트의 현금화에 성공했다!

 

과정이 조금 복잡한 듯 보이기도 해서, 누군가는 아마 50,000원도 되지 않는 <OK캐쉬백> 포인트, 그냥 거기 쌓아 두면 되지, 뭘 그리 현금화하려고 애쓰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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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 그대로 그냥 <OK캐쉬백> 포인트로 쌓아 두면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이자가 단 한 푼도 붙지 않지만, 이렇게 CMA 계좌로 옮겨 두면 매일 1원만큼이라도 이자가 붙는데 그냥 둘 셈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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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티끌 모아 태산! 이 아니라 티끌 모아 먼지! 라고, 어차피 푼돈 모아 태산은 못 쌓는다지만, 또 아는가? 모으다 보면 언젠가 모래성만큼이라도 쌓을 수 있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