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의 여왕 :: 맛집 체험단

 

어느 동네에 무슨 맛집이 있을까 찾아보고 싶을 때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수많은 맛집 후기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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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후기들 중에서, 오, 이런 맛집 괜찮은데? 싶어 하나를 골라 읽어 내리다 보면 십중팔구는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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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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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게 뭐야? 공짜로 먹고 써 주는 홍보글이잖아? 이걸 믿을 수가 있나? 하는 의심이 들어 헛수고 했구나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이 사람들은 뭘 어떻게 했길래 식사권을 제공받아서 공짜 밥을 먹을 수 있지?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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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식사권 제공받아서 공짜로 밥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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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찾아보니, 오, 이런 것도 블로그 마케팅의 일환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맛집 블로그 마케팅만을 전문으로 신청받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디너의 여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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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 여왕> 사이트에 가 보면, 양식, 한식, 중식, 고깃집, 술집 등등 온갖 음식점들의 체험단 신청이 블로거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기도 하니 원하는 지역의 음식점을 고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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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도전해 보지는 않았지만 <디너의 여왕>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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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체험단에 신청하고 나서 당첨이 되면 식당에서 가서 식사를 한 후 블로그에 글을 써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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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경쟁자가 어마무지하게 많아서 당첨 확률이 낮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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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소에 맛집 탐방 같은 걸 하는 블로그라면 좀 당첨 확률이 높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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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이 좀 수월해지면 꼭 한 번 도전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