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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올 겨울, 만약 집 앞에 쌓인 눈이 빗자루로 치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리는 눈을 빗자루로 치우는 것도 정도껏 쌓인 눈이나 가능하지, 대설주의보라도 났다 치면 그건 사람의 힘만으로는 치우기 어려울 뿐더러, 이렇게 쌓인 눈을 치우지 않을 경우 금방 빙판길로 변해 사고가 발생하기 딱 좋은 상황이 되는데, 바로 이럴 때,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 또는 <서울안전> 앱을 통해 제설함과 염화칼슘 보관함 위치를 파악하면 보다 쉽게 눈을 치워 버릴 수 있다.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

1. 메인 화면 상단 메뉴 중 [재난대비시설]을 선택한다.

 

2. 왼쪽 메뉴 중 [제설시설물]을 선택하면, [제설함], [염화칼슘 보관함], [제설 전진기지], [무료제설함]의 위치 정보를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안전> 앱

1. 왼쪽 상단 메뉴 중 [안전편의시설]을 선택한다.

 

2. [제설시설물]을 선택하면, [제설함], [무료제설도구함], [염화칼슘 보관함]의 위치 정보를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제설함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 모래 등의 제설 재료가 비치되어 있고, 자치구마다 상이하지만 삽 등의 도구도 함께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다만, 염화칼슘은 습기와 만나면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눈이나 얼음을 금방 녹일 수 있지만, 식물에 나쁜 영향을 주고 인체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작업 시에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며 필요한 양만 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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